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륌가네마마/취미생활11

김건모 '잔소리' 안녕하세요. 륌가네 마마에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각자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륌가네도 두 아들과 함께 집콕 중이다 보니,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블로그도 소홀해져 버렸네요 ㅠㅠ 오늘은 파파가 쉬는 관계로 조금 여유가 생겨 글을 올립니다. 어떤 분들은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노래는 노래니까요. 멜로디도 잔잔하여 듣기 편하지만, 가사가 참 와 닿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석훈님이 부르는 잔소리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원곡 찾아서 들어보니, 개인적으로는 이 분의 목소리가 저에겐 살짝 특별하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분의 잔소리로 올립니다. M/V버전이에요. 불편하시면 안들으셔도 된답니다.^^ https://youtu.be/.. 2020. 3. 1.
유재석 '말하는 대로' 나는 유재석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냥 그 분의 살아온 흔적들이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반하게 되었던 것 같다.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하던 그 시절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중년의 내 모습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거. 유재석님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오늘은 몇 년전 유재석님이 무한도전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부르셨던 말하는대로를 소개하려 한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 머리속이 정리가 되고 작은 희망이라도 꿈꾸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이제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하나씩 보이게 된다. 누구나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가볍게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https://youtu.be/N77IUZvYoVY 말하는 대로 처진달팽이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 2020. 2. 26.
[말]에 관한 격언 오늘은 말에 관한 격언을 전해드립니다. 말에 관한 많은 속담, 격언 등은 다들 들어본 적 있으실 거에요. 비슷한 내용들이 많겠지만, 한주의 시작인 만큼, '따뜻한 말 한마디' 로 인하여 사랑가득한 일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One kind word can warm three winter months. 친절한 한마디가 3개월간의 겨울을 따스하게 해준다. 일본 속담 친절한 말 한마디는 쉬운 것이다. 그럼에도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말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에 난 서로 앞다투어 '젤리'를 나눠주겠다고 엄마 입에 쑤셔넣어준 우리 이레와 꽃길이에게 '고마워'라고 말했다..... To a quick question, give a slow answer. 급하게 질문은 받더라도, 대답은 천천히 하라. 이탈리.. 2020. 2. 24.
행복한 나의 인생을 위한 격언 오늘도 긍정의 한줄로 시작합니다. 이 글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Most folks are about as happy as they make up their minds to be.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아는데 매일 행복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도 거울을 보며 크게 웃어보자. 그러면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Life is an adventure in forgiveness. 인생은 용서와 함께 하는 모험이다. 노먼 커즌스 Norman Cousins '용서' 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몰랐다. 이 말이 전하는 의미는 잘 알겠는데, 나에겐 아직 먼 이야기인 것 같다. When you arise in the mor.. 2020. 2. 20.
[생각하는 시간] 선행 오늘도 긍정의 한줄로 시작합니다. 몇 시간 전 애드고시에 떨어진 소식을 접한 뒤 잠시 멘붕왔네요.... ㅎ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라고 제가 포스팅해 놓고선 정작 저는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 손에 쥐고 살아야겠습니다. 마인드컨트롤 ㅋㅋㅋ [답글이랑 방문은 자고 일어나서 할게요 ㅎㅎ 모두들 긋밤되세요^^] Humankind's ladder to God is a ladder of deeds. 인간이 신에게로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다리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숄럼 아시 Shlem Asch 나의 신념을 머리속에만 간직하는 것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스로 행동으로 취했을 때, 그 신념에 힘이 생기는 것이다. Start by doing what's necess.. 2020. 2. 12.
긍정의 한줄 One resolution I have made, and try always to keep, is this: To rise above the little things.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항상 지키려고 노력하는 결심 한 가지는 바로 소소한 일에 대해 초연해지는 것이다. 존 버러스 John Burroughs 매일이 완벽할 수는 없다. 어느 날은 뭘 해도 안된다. 그럴 때, 숨을 한번 깊게 쉬어본다. 결코 휘둘리지 않도록 나의 마음을 다시한번 다스려본다. Sometimes our fate resembles a fruit tree in winter. Who would think that those branches would turn green again and blossom, but we hope .. 2020. 2. 11.
아들러 육아는 다를까? [육아도서-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https://coupa.ng/bqdWln 을유문화사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아이를 한번도 야단치지 않거나 매를 들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훈육은 하되 때리지는 말아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면 나도 모르게 사랑이란 이름으로 매를 들게 된다. 그렇다고 아이의 행동이 고쳐지는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 아이는 그 순간만 모면하기 위해 그러는 척 행동하는 것일 뿐 다음날도 아니고 그 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한번도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다. 한없이 작고, 마냥 어린 아기라고만 여겨왔다. 그런데 아들러는 어른은 아.. 2020. 2. 10.
원근감과 투시도법 이해하기_박광희 어반스케치 스케치를 할때면 몇시간 정도는 앉아서 집중을 해줘야 하기에.. 그동안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 정말 오랜만에 펜을 들었다. 지난 시간 선, 사람, 나무에 이어 오늘은 원근감과 투시도법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원근감 멀고 가까운 거리에 대한 느낌. 먼 곳에 있는 것은 작게,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크게 보이는 느낌 투시도법 한 점을 시점으로 하여 물체를 원근법에 따라 눈에 비친 그대로 그리는 기법 투시도법은 원근감에서 출발한다. 모든 사물을 끝까지 연장해보면 결국 한 점으로 만나는데, 그 점을 소실점(소점)이라고 한다. 건물의 모든 모서리를 이런 원리를 통해서 볼 때, 경사를 이루면서 기울어지게 보인다.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경사를 되도록 정확히 표현하며 형태를 자연스럽게 .. 2020. 2. 9.
펜드로잉 그 첫 단계!! 사람/나무/자동차 본격적으로 드로잉을 시작하였다. 서툰 솜씨를 가지고 펜드로잉을 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손은 떨리고 그 떨림이 고스란히 펜으로 넘어가 나의 선들은 직선이 아닌 곡선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연습만이 길이라고 하다보니 조금씩 진정됨이 느껴진다. 두려운 마음도 사라지고 차츰 나아지는 선을 볼 수가 있었다. 일정속도를 유지하며 선을 그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어보았다. 여러 각도로 선을 그어보았다. 역시나 동일한 속도로 천천히 빠르게 그려도 동일한 속도로. 첫 점부터 끝 점까지 다음은 사람이다. 단순화해서 그린 사람의 모습이 꽤나 있어보인다. 그것을 또 형상화 해서 그려보니 나름 또 멋져보인다. 다리 모양을 특히 신경써서 그렸다. W보다는 v-v처럼 다리 사이에 직선 하나 넣어주는게 낫..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