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민속오일시장1 제주민속오일시장 - 제주동부에서 제일 큰 세화오일장 세화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살 것이 없어도 구경도 하고 바다바람도 쐴겸 자주 간다. 어제는 주말에다가 집에만 있기 너무 아쉬운 날씨라서 아이들 데리고 마실 겸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왔다. 제주의 민속오일시장 제주시에는 매월 5일 간격으로 정해진 날짜에 열리는 3개의 민속오일시장이 있다. 이 중에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제주도 내의 재래시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2일과 7일, 한림민속오일시장은 4일과 9일, 세화민속오일시장은 5일과 10일을 기준으로 각각 열리고 있다. 1990년대로 들어서서 여러 지역의 오일시장들이 사라지게 되자 과거의 전통을 한층 살리고 서민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반영하기 위해 ‘민속오일시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