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확진자 2명! 그들의 동선은?

코로나 사태가 단 며칠 새 점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루에도 몇 건씩 기사가 업데이트 됨을 보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륌가네도 지난 화요일부터 휴원상태이다. 

원래는 이번주까지 휴원이었는데, 어제 전국적으로 어린이집에 3월 8일까지 휴원명령이 떨어졌다. 

참으로.. 한숨만 나오는 현실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 확진자에 대한 유입이 많이 있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쓰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처음 제주도 코로나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해버려서 이제는 업데이트를 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국내코로나감염증현황

현재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이 넘은 상태이다... 사망자는 12명.. 

 

국내코로나확진자현황

할말은 많지만, 이번에는 제주도 확진자에 대해서만 쓰기로 했으니 접어두기로 한다. 

 

제주도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2명으로 나온다. 

제주시 해군장병과 서귀포시 호텔여직원인데, 각 확진자들의 동선만 첨부하고 마무리를 지을까 한다.

 

제주도 코로나 현황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첫번째로 확진을 받은 해군장병이다. 

휴가로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이 대구를 방문하였으며, 이튿날인 19일부터 기침 증상 등이 발생해 20일 오전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1차 간이검사로 양성반응이 나와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한 결과, 21일 오전 양성판정으로 현재까지 제주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중이다.  

해군장병의 동선이다.

제주도 해군장병 동선

 

이로써 제주도의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나온지 하루만에 2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게 되었다. 

서귀포 WE호텔에서 근무중인 여직원으로 지난 13일~16일에 역시 대구를 방문한 이후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결국 22일 코로나 양성판정.

여직원의 동선이다.

제주도 호텔여직원 동선